[작성중] 엑스포과학공원 PF사업 공모

2010-03-18 19:02

대전시의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PF사업 공모에 모두 15개 업체가 신청했다.

오늘(18일) 오후 마감한 신청 접수는 사업발주자인 대전시가  


대전시가 추진하는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PF사업 공모에 15개 업체가 신청했다.

모두 15개 업체가 신청했다.

   18일 오후 마감한 신청 접수는 사업발주자인 대전시가 공모에 참여할 업체의 의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응모하고자 하는 구성원이 대표회사 자격으로 신청토록 해 금융 및 건설회사 컨소시엄까지 포함됐다.

   신청 업체들은 금융·컨설팅사 6곳, 테마파크.프로그램사 5곳, 기타 4곳으로 부동산 및 개발 관련 컨설팅사가 주축을 이뤘으며, 미국의 종합관광개발 기획사인 씽크웰사가 접수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번 응모신청에는 국내 10대 대형건설사와 외국자금 30% 이상의 기업은 최종 접수시일인 6월 16일까지 가능해 이번 접수에서는 대부분 빠졌다.

   지난 3일 열린 '엑스포과학공원 PF사업 설명회'에는 국내 대기업과 지방의 중소기업체, 놀이공원, 금융계 등 90여개 업체에서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여의사를 밝힌 업체는 다음과 같다. △아이디컨설팅(개발컨설팅) △㈜진원파트너(개발컨설팅) △케이디에이에스(개발컨설팅) △㈜핍스웨이브(개발컨설팅) △㈜소프트뱅크 앰 플랫폼(테마파크 프로그램개발) △씨크웰그룹(테마파크 프로그램개발) △에코팜랜드㈜(테마파크 프로그램개발) △㈜에팩스 엔터테인먼트(테마파크프로그램개발) △㈜오션앤 스페이스개발(테마파크 프로그램개발) △㈜케이티(정보통신개발)  △씨엠비(방송) △㈜포레빌(건설시행) △충남종합건설㈜(건설) △아쎈다스 자산운용주식회사(금융)   △㈜토문컨설턴트 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및 컨설팅)

대전시 관계자는 "대기업은 이번 응모신청에서는 서로 눈치를 보면서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대기업들이 사업구상 및 수익성 분석을 하는 컨설팅에 주력하고 있어 작업이 끝나는 4~5월 중에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