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자기차량손해 보상 프로그램’ 무료로!
2010-03-12 11:14
3월 중 계약 및 출고 고객 무상 가입 혜택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자기차량손해 보상 프로그램’을 런칭하고 3월 한 달 동안 무상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자기차량손해 보상 프로그램’은 라이딩 중 차대차 사고로 인해 차량이 손상됐을 경우 이에 대한 수리비를 제공해준다. 3월 중 모터사이클 계약 및 출고를 완료할 경우 해당 프로그램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3월 중 모터사이클을 계약할 경우 1년간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사고 발생시 총 금액 500만원 한도 내에서 모터사이클 수리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딜러에서 장착된 모터사이클 액세서리까지 사고 보상 범위를 넓혀 라이더들의 실질적 부담 비용을 최소화했다.
단 자기차량손해 보상 프로그램 혜택은 타인 과실 30% 이상의 차대차 사고에 한한다. 보상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고당 50만원의 자기부담금을 지불해야 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업팀 총괄 강태우 부장은 “많은 라이더들이 보다 안심하고 할리데이비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3월 초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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