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는 전자사전 딕플의 새 모델 D1000의 예약판매를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신개념 검색 기능인 ‘스마트 UI’를 적용해 일반 전자사전보다 더욱 빠르고 간편한 단어 검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면에서도 전자사전 최초로 스페인어 사전을 탑재했고 중국어, 불어, 독어, 일어 사전을 함께 제공해 제2외국어 사전을 강화했다.

175종에 달하는 수준 높은 최신 콘텐츠에는 YBM 스프링 북 시리즈, 테마별 회화, 대역문고 시리즈 등의 회화 학습 콘텐츠와 토익, HSK, JPT 등 주요 언어 시험 대비용 콘텐츠, 다국어 포켓사전 25종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와이파이(Wi-Fi)가 탑재된 모델은 무선인터넷이 지원돼 온라인 상에서 원하는 정보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
 
아이리버는 예약 구매 고객에게 딕플의 새로운 모델인 유승호의 사인이 들어간 아이리버 USB 메모리 ‘도미노 Dish’(4G), 벅스 쿠폰 및 스카이에듀 인터넷강의 쿠폰 등을 증정한다. 
 
딕플 D1000의 가격은 기본 사양의 8GB와 16GB가 각각 34만9000원, 39만9000원이며,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8GB는 37만9000원, 와이파이와 DMB를 지원하는 8GB는 40만9000원이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