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파트너스컨소시엄, 대우인터내셔널 LOI 제출

2010-02-24 17:14

포스코와 대우파트너스컨소시엄(DPC)이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위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포스코와 DPC는 이날 오후 5시 마감직전에 LOI와 참가금 500만원을 매각주관사인 메릴린치 인터내셔날 인코포레이티드 증권 서울지점에 냈다.

이번에 매각되는 대우인터 지분은 대주주인 캠코(35.5%)와 수출입은행(11.2%), 대우캐피탈CRV(7.1%), 산업은행(5.2%) 등 출자전환주식 공동매각협의회가 보유한 총 68.8%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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