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국세청, 세무서장 회의…세부실천 과제 마련

2010-02-20 13:42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왕기현)은 지난 19일 올해 국세행정 주요업무 추진을 위한 관내 세무서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세청이 지난 달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한 이후 서울과 중부 등 6개 지방국세청 중에서는 처음 실시된 것.
 
중부청에 따르면 왕 청장은 이날 2010년 국세행정 주요업무 추진을 위한 중부국세청 세부실천과제에 대해 업무지시를 내렸다.

또한 주요 현안업무인‘부가가치세 부당환급 관리방안’과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제고를 위한 홍보방안’, 그리고 ‘숨은세원 양성화 방안’등에 대해 일선세무서장이 연구자료를 발표하고 참석 간부들이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토록 했다.
 
왕 청장은 “성공적인 업무추진과 주요세목의 치밀한 신고관리를 통해 국가 재정수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일류 국세청’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청 관내 세무서장회의에는 관내(26개) 세무서장과 지방청 과장이상 간부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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