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졸업생 대상 자유이용권 50% 할인
2010-02-17 11:36
졸업생들을 위한 공개방송에 인기가수 '엠블랙'이 나오자 관람객들이 환호를 하고 있다. |
롯데월드는 올해 졸업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다음달 1일까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한다.
이 기간 중 졸업자 누구나 할인받을 수 있다. 1일 자유이용권은 1만5000원, 오후 4시부터 이용 가능한 '애프터4'는 1만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초등학생의 경우 각각 1만3000원,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입장권 구매 시 졸업장 또는 졸업장을 찍은 사진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이밖에 졸업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도 펼쳐진다. 20일과 27일에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인기가수들의 공개 방송 무대가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20일에는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KCM' '가비엔제인' 등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무용과 무술이 어우러진 명품 판타지 퍼포먼스 '카르마'와 힙합 퍼포먼스의 대가 팝핀현준이 귀에 익은 영화 음악을 배경으로 선보이는 힙합공연 '팝핀현준의 시네마 천국' 이 28일까지 열린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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