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5mm 초박 테두리 PDP TV 출시

2010-02-17 11:16

   
 
 LG전자 엑스캔버스 PDP TV 신제품.
LG전자는 TV 테두리 폭을 줄이고 화면은 더욱 밝은 엑스캔버스 PDP TV(모델명 60·50PK550) 신제품을 1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키니 프레임’을 적용, TV 테두리 폭이 500원짜리 동전 지름보다도 얇은 25mm에 불과하다.

여기에 207만 화소 영상을 표현하는 풀 HD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2010년형 울트라 브라이트 패널을 적용해 화면이 한층 밝고 또렷해졌다. 

세계 최고 수준의 메가(Mega)급 명암비와 응답속도(1억분의 1초), 초당 600개의 프레임을 전달(600Hz)한다.

주변 조명 변화를 감지해 TV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아이 케어 센서’로 시력 보호와 함께 소비전력을 최대 60%까지 절감하는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동영상 파일 재생 기능을 내장하고, 3개의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단자를 갖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도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LG전자 이태권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장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들이 열리는 올해 스포츠 경기에 강한 대형 PDP TV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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