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前회장, 2년반來 IOC 총회 참석
2010-02-11 09:27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복귀한 이후 2년반만에 첫 IOC총회에 참석했다.
11일 캐나다 밴쿠버 웨스틴 베이 쇼어 호텔에서 열린 제122차 IOC총회에서 "이제 시작이니 큰 의미는 없다"는 소감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회의장으로 들어갔다.
이건희 IOC 위원은 12일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한국 선수단 격려, 13일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주경제=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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