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300ml 미니용량 첫 출시
미니 코-크(Mini Coke)는 이동이 많은 젊은 층에 맞춰 PET 용량을 300ml로 줄여 주머니나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면서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인 트랜디한 패키지의 탄산음료이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고려해 출시한 미니 코-크는 일본에서 '베이비 코-크(Baby Coke)', 중국과 대만에서는 '버디 코-크(Buddy Coke)' 등 제품 특성에 맞는 귀여운 애칭으로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미니 코-크는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2가지로 출시된다. 전국 편의점 및 슈퍼마켓, 할인점 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300ml PET의 가격은 1000원(편의점 기준)이다.
한편 코카-콜라는 신제품 '미니 코-크' 출시와 함께 항상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포켓남 2PM을 모델로 선정, '짜릿함을 꺼내봐'를 컨셉으로 한 TV CF를 2월 중순부터 방영한다.
CF에서 귀여운 포켓 남으로 변신한 2PM은 팬들의 주머니 속에 있다가 힘차게 튀어 나와 직접 부른 오픈 해피니스(Open Happiness)송과 함께 댄스를 선보이면서 미니 코-크의 짜릿한 상쾌함을 전달해 줄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편리함과 트랜디한 이미지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미니 사이즈의 코카-콜라를 출시하게 됐다"며 "2PM을 모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고픈 미니 코-크의 짜릿한 상쾌함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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