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때문에 친딸 살해한 아버지
2010-01-28 09:04
만원 때문에 아버지가 친딸을 살해하는 끔직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장모(49)씨에게 친딸 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22일 오후 “대출을 받는 데 필요한 서류발급비 1만원을 빌려달라”는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딸(24)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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