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www.gmarket.co.kr)은 다음달 15일까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교복 지원 캠페인 ‘클릭으로 전하는 사랑, 100원의 기적’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비싼 교복 값을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운 형편의 조손 가정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G마켓과 어린이재단이 함께 한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대 교복커뮤니티 ‘한국교복매니아카페’도 참여한다.

교복 지원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G마켓 후원쇼핑 내에서 100원의 기적 코너를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고객들이 100원 동전을 클릭할 때마다 후원금 100원씩 적립되며, 한 시간마다 한 번씩 참여 가능하다.

적립된 후원금은 전액 G마켓이 후원하며 후원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조손 가정 청소년 교복 지원 사업으로 사용된다.

김주성 G마켓 SR팀 팀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교복비 부담으로 어려움에 처한 조손 가정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참여 방법도 간단하고 좋은 취지로 진행하는 캠페인인 만큼 많은 학부모와 학생, 고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