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슈 농구선수 임효성, 4월 웨딩마치

2010-01-25 18:24


   
 
 
아이돌 그룹 SES 출신의 슈(본명 유수영)가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인천 전자랜드)과 오는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슈 소속사측은 25일 “오는 주말 양가 부모님이 상견례를 하기로 했다”며 “전자랜드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에 따라 구체적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슈는 2002년 SES 해체 이후 뮤지컬 등에서 활동하다 최근 솔로앨범 ‘자기밖에’를 내고 활동 중이다.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maeno24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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