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2007년부터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K플라자는 매년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행사를 통해 해당 기간 발생한 매출액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실직자녀를 위한 공부방에 지원하고 있다.

또 연 2회 이상 전 점포에서 자선 바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사회단체에 기증한다. 아울러 AK플라자 전 점포 직원들은 업무시간과 휴무를 쪼개 치매노인 목욕봉사와 이발 봉사에도 동참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난방비로 고민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연탄을 구입해 직접 배달해주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하고 있다. 적립된 금액은 소년소녀가장 지원 사업, 사회 복지시설 지원 사업, 독거노인 지원 사업, 무료급식 지원 사업, 장학 사업에 사용한다.

이와 함께 AK플라자 각 점포는 인근 혈액원과 ‘사랑의 헌혈약정’을 맺어 분기별로 임직원들의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AK플라자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도 헌혈캠페인을 펼쳐 헌혈을 한 고객에게 상품권을 주거나 추가할인을 해주는 등 헌혈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AK플라자는 특히 지역봉사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지역친화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는 AK플라자의 마케팅 정책과도 맥을 같이 하는 것. 2007년 4월에는 환경지킴이 봉사단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곳곳에 위치한 각 지역 특성에 맞게 관련기관과 협의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K플라자 구로본점은 △사랑의 헌혈캠페인 △교통안전캠페인 △산림 자연보호 봉사활동 △안양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구로 인근 거리청소 △파랑새 나눔터 △도시락 지원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활동도 벌이고 있다.

수원점도 △서호공원 걷기대회 주최 △지자체 연계 아줌마축제 바자회 △상권주변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반찬 나누기 △독거노인 집수리 △사랑의 헌혈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수원은 녹지와 문화유산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해 광교산, 팔달산, 화성행궁 등 공원과 문화재의 조경수를 관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분당점도 분당지역 상권 △환경정화 활동 △임직원 헌혈활동 △아름다운 가게 봉사활동 △성남 YWCA 연계 사내 기증활동 등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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