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신입사원 싱가포르 해외연수 실시

2010-01-07 14:06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9일까지 신입사원 31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사진은 해외연수 중인 우리투자증권 신입사원들.

우리투자증권은 작년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31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간 싱가포르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싱가포르 금융기관 탐방, 우리투자증권 싱가포르 IB센터 방문 및 주요업무 소개, 쿠알라룸푸르 등 동남아 사무소 소개와 특강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치열해지는 금융 경쟁환경에서 신입사원들의 글로벌 감각을 제고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이란 중장기적 글로벌 전략에 맞는 금융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세 및 요건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해외연수 후 4주간의 직무교육과 12주간의 현장교육을 받으면서 금융자격증 의무 취득등 훈련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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