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1위

2009-12-29 12:12

SK브로드밴드가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시장에서 누적 가입자 수 기준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개통 누적 가입자 수는 지난 24일까지 SK브로드밴드가 49만1246명을 기록, 업계 1위로 올라섰다.

LG데이콤은 48만6754명을 신규 번호이동 가입자로 유치했으며 KT는 30만2033명의 번호이동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다.
 
인터넷 전화 전체 가입자수는 지난 11월 말 현재 LG데이콤이 206만명을 보유해 1위이며 KT가 164만명, SK브로드밴드가 112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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