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창업자 고(故) 최종건 SK 회장 기념메달 발행

2009-12-28 17:30

   
 
사진: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회장 기념 메달 케이스.

SK그룹 창업자인 고(故) 최종건 회장이 한국조폐공사의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 100인으로 선정됐다.

조폐공사 측은 28일 한국전쟁 직후 폐허 속에서 SK그룹을 창업한 최종건 회장의 창업가적 도전정신과 열정을 기리고, 국내 최초로 인견직물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등 우리나라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기념 메달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메달은 주화 형태로 1만 개가 제작돼 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을 통해 판매된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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