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삼송 주상복합 · 운정 상업용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삼송지구 주상복합용지와 파주출판정보 국가산업단지 2단계 상업용지 등을 28일부터 공급한다.
고양삼송지구 주상복합용지는 공급면적 1만3347㎡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50%(주거부분 400%) 이하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공급(예정)가격은 753억원이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역세권에 위치한 우량토지로 이번 공급에 한해 최고 5년 무이자 분할납부, 18개월 거치, 연 7%(현행) 선납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삼송역(3호선), 원흥역(3호선) 역세권에 입지한 상업용지(18필지, 6만1000㎡) 및 의료시설용지(1만9000㎡)도 5년 무이자 및 18개월 거치 조건(공급금액 200억원 이상), 5년 무이자 조건(공급금액 200억원 미만)으로 선착순 수의계약 중이다.
고양삼송지구는 뒤로 북한산이, 앞으로는 창릉천과 오금천이 흐르는 자연환경에 삼송역 인근 약 33만㎡ 규모의 방송미디어 복합단지인 삼송브로멕스가 조성된다.
LH는 고양삼송지구 조성용지와 함께 파주출판정보 국가산업단지 2단계지구 상업용지 30필지 총 4만9907㎡도 공급한다. 공급면적은 668㎡~7699㎡로 건폐율 70%이하, 용적률 700% 이하로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공급(예정)가격은 7억3300만원~95억4600만원이다.
사업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상업용지로 공급(예정)가격은 3.3㎡당 363~436만원이며 인근 상업용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오는 28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입찰신청이 가능하다. (02)2017-4463, 4468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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