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 1위 기념으로 내년 2월2일까지 1년제 기준 최고 연4.9%의 금리를 적용하는 '고객사랑정기예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4년 연속 1위는 물론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SCI)'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상품은 300만원 이상으로 개인, 법인 제한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6개월제와 1년제 2종류로 판매한다.

지급금리는 매주 월요일마다 변경 고시되며 21일 기준 만기일시지급식의 경우 1년제는 연4.9%, 6개월제는 연4.1%의 금리를 제공한다.

월이자지급식은 1년제가 연4.8%, 6개월제는 연4.0%의 금리를 적용해 시중은행 정기예금 중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에서 금융권 최초로 4년 연속 1위를 석권한 것을 기념하고자 국민은행 전 임직원의 고객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출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우수하고 효율적인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서 ‘서비스 명품은행’을 넘어 확고부동한 ‘글로벌 리딩뱅크’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