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에스따르 샴푸 모델 발탁

2009-12-15 10:20

   
 
 
애경은 고기능성 헤어 에스테틱 브랜드 ‘에스따르’의 모델로 탤런트 김희선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런칭한 에스따르는 두피 트러블, 머리 빠짐, 두피 스트레스 등의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처방된 고기능 두피케어 브랜드다. 두피트러블과  머리 빠짐으로 고민하는 30~40대 여성 및 민감한 두피로 스트레스를 받는 20~40대 여성, 탈모로 고민하는 남성을 주타겟으로 하고 있다.

에스따르 측은 김희선을 모델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김희선씨는 에스따르의 주타겟층에서 폭넓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결혼과 출산 등으로 인한 탈모 및 두피 트러블에 대한 경험을 소비자와 공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에스따르 측은 또 “김희선씨가 가지고 있는 서구적이면서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에스따르가 추구하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점도 그녀를 모델로 발탁한 또 다른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희선은 앞으로 1년간 에스따르의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그녀가 출연하는 TV CF는 2010년 1월말에 방영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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