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아 루나, TNGTW 매장 입점
2009-12-08 09:52
조성아 루나가 가두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루나는 그 동안 GS홈쇼핑과 인터넷쇼핑을 통해서만 판매해 왔다. 루나의 이번 TNGTW 스토어 입점은 LG패션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TNGTW 스토어는 갤러리형 매장으로 옷과 슈즈는 물론 뷰티제품에서 문구류까지 여성의 주요 패션아이템을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여성전용 휴식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루나는 9일 TNGTW 명동점을 시작으로 11일 강남점, 15일 대학로점에 차례로 입점 판매하게 된다. 또 내년 2월 오픈할 신사동 가로수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TNGTW 매장에서는 세트로 구성된 홈쇼핑과 달리 단품으로 판매한다. 주요품목은 멀티컬러 아이 프린트, 퓨어크림파운데이션, 쥬얼페이스 피니셔 등 인기 아이템으로 가격은 1만6000원에서 4만3000원선이다.
루나 관계자는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루나의 트렌드세터 이미지와 디자인을 중시하는 TNGTW의 패스트 패션 컨셉이 일치해 입점하게 됐다”며, “특히 주 타겟층이 25~35세로 같아 서로 윈윈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루나는 TNGTW 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루나 큐브백, 립캔디 다이어리, 3종 스페셜세트 등을 증정한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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