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아차 'K7' 1호차,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탄다

2009-12-06 11:32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의 바램이 이뤄졌다.

조수미씨가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K7' 1호차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지난 달 24일 기아자동차의 'K7'출시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한 조수미씨가 "기아차는 국내 공연때 차량을 지원해주는 등 예술인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해주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한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씨와 국내 준대형차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K7'의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 조 씨를 1호차 고객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5월 조수미씨 내한시 오피러스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했으며, 조씨의 '강 건너 봄이 오면'이 오피러스 TV광고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바 있다. (사진=기아차 제공)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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