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 금탑산업훈장상 수상

2009-11-30 19:10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는 30일 "강병중 회장이 제46회 무역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강병중 회장의 이번 금탑산업훈장 수상은 올 한 해 동안 국내 경쟁업체들을 압도하는 고속성장과 세계 최고 수준의 수익경영을 이룬 성과가 인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00년 출범 이후 10년만에 총매출액이 5배로 고속 성장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경상남도 창년 지역에 총1조원 규모의 대규모 국내공장 투자계획을 밝힌 바 있다.

넥센타이어는 창녕공장의 건립을 통해 세계10위권 타이어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측은 "사상최대실적의 고공행진세를 토대로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우량타이어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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