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린, "마스크 쓴채 투신자살" '미스테리'
2009-11-01 17:12
관영 신화통신과 중앙(CC)TV 등 중국 주요 언론들은 "인기가수 천린이 지난달 31일 오전 베이징에 위치한 동료 가수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1층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경찰은 사건 당일 오전 7시쯤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천린은 마스크를 쓴 채 목 부위에 상처가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천린은 지난 1994년 선융거와 결혼 뒤 2007년 이혼하고 올 7월 음반사 사장 장차오펑과 재혼했다.
하지만 재혼 후 원만하지 못한 개인생활과 음반 활동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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