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낭만의 별빛열차' 운행
2009-11-01 11:18
우리은행은 우리카드 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10월 마지막 밤 우리카드와 떠나는 낭만의 별빛열차'를 운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초 코레일에서 성황리에 운행했던 이벤트 상품으로, 기차는 내부를 별과 달 모양으로 채우고 LED 등을 이용해 카페처럼 장식한 행사전용 열차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의 응모기간 중 우리카드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참가 대상자 300여명을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참가자 전원에게 저녁식사와 와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장미꽃을 선물로 증정했다. 열차 안에서 DJ와 함께하는 음악방송, 낭만의 라이브 콘서트, 사랑의 메시지 프러포즈 행사 등도 실시했다.
이 열차는 '인천관광의 해'를 맞아 서울역을 출발해 인천역에 도착, 인천 중국 차이나타운을 관광하고 국내 최초의 자장면 집인 공화춘 등을 방문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