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네트웍스, 내달 3일 ‘TLC2009’ 개최

2009-10-28 14:16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는 내달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0도약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Thought Leadership 컨퍼런스 2009’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삼성그룹의 정보화 혁신 사례와 글로벌 IT 트렌드, 전 세계 500여명의 최고정보책임자(CIO) 조사·결과 발표 등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IT 역량을 제시한다.
 
특히 이 행사는 ‘Green’ 키워드에 맞춰 환경 관련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영국의 ERM사 피터 리간(Peter Regan) 회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기업의 미래 환경경영 전략’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박승안 삼성SDS 전무는 ‘미래를 이끌 핵심 기술 키워드를 통한 기업 발전 방향’에 관한 주제발표를 통해 IT기술의 주요이슈를 제시할 예정이다.

양진설 삼성생명 상무는 모바일 보험영업 체계구축 사례를 발표한다. 또 김헌규 삼성SDS EO모바일사업팀 상무는 ‘기업용 모바일 서비스(Enterprise Mobility Service)’ 도입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와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신동경 삼성네트웍스 텔레포니사업부 상무는 삼성그룹의 인터넷전화 기반 글로벌 유무선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구성요소와 추진 전략 등을 발표한다.

한편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는 지난달 합병 발표를 통해 내년 1월 새롭게 글로벌 정보 통신기술(ICT) 서비스 업체로 새로 출범한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