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사상 최대 분기매출 달성
2009-10-26 15:05
LG이노텍(대표 허영호)이 3분기연속으로 분기매출기록을갱신했다.
LG이노텍은 2009년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601억원, 영업이익 603억원, 당기순이익 375억원을기록하며 사상최대 분기매출을달성했다고 26일밝혔다.
전년동기대비매출은 24.5%(1890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각각 83.3%(274억원), 681.3%(327억원) 증가했다. 사상 최대매출을 기록한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0.8%(73억원), 당기순이익은 13.0%(43억원)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환율하락및 판가인하 등 대외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강도높은 원가혁신및 고객맞춤 마케팅활동을 통한 글로벌경쟁력 강화와 함께 휴대폰및 LCD TV, 노트북 관련 주요고객사들의 물량증가효과로 인해 매출성장세를 이어갔다”고밝혔다.
사업부분별로는 LED 사업이 노트북및 TV용 BLU(Back Light Unit)시장의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49%, 전분기대비 30% 증가한 777억원을기록했다.
디스플레이및 네트워크사업은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LCD TV용 디지털 튜너 및 무선통신 부품의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535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사업은 500만화소이상 고화소 카메라 모듈의 물량 증가와 프리미엄급 LCD모듈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45%, 전분기대비 5% 성장한 278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견조한성장세를이어갔다.
PCB사업은 휴대폰 부문의 전략고객사의 구매선 다변화및 판가인하로물량이 감소했으나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부문의 전략고객사 물량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1793억원의매출을기록했다.
SD사업은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포토마스크, 리드프레임 등 전제품의 매출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9%, 전분기대비 4% 증가한 1255억원매출을기록했다.
모터및 차량부품사업은 노트북용 광학디스크 드라이브 모터의 물량증가와 차량부품의 신규 차종적용으로쳌쳌쳌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