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서울역 리가, 8개 초역세권에 맞춤 설계 '눈에 띄네'
서울역 리가 거실 전경. 대면형 주방으로 일자로 펼쳐놓은 것이 특징이다. 워킹맘 콘셉트를 살려 집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한 것도 눈에 띈다.
서울 지하철 4개 노선, 경의선 및 KTX 등 8개 노선의 초역세권. 서울역 북부 국제컨벤션센터와 손기정공원이 앞마당 처럼 펼쳐지는 아파트를 180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LIG건설은 서울 중구 만리동 '서울역 리가(LIGA)' 181가구를 이달 중 공급한다. 전용면적 84㎡ 단일평형(A~D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800만원 후반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역 리가는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역을 중심으로 한 4개 노선의 지하철과 경의선, KTX 등 멀티 역세권 아파트로 시내 중심가 및 수도권 외곽을 연결하는 다양한 대중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인근에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만리동 재개발, 용산재개발, 아현뉴타운 등 개발재료가 풍부한 데다 해당 지역에 신규 공급이 없어 희소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또 뉴욕, 파리 등 세계 7대 도시를 테마로 한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신평면을 도입한 것도 특색이다.
도심 역세권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뉴욕을 테마도시로 정하고 맞벌이 부부 및 1자녀 가구를 주요 타깃층으로 한 워킹맘하우스 개념을 도입했다.
아이가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는 것을 감안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강화하고 부부의 독립공간을 마련했다.
거실과 연결된 가족실은 뉴욕 콘셉트 평면의 가장 큰 특징이다. 서재겸 아이들 놀이공간으로 구성되는 가족실은 거실과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해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꾸며졌다. 가족실은 가변형으로 서재나 아이들방 단독 방으로도 분리가 가능하다.
이밖에 아파트 외벽 태양관 집열판을 통한 파고라, 가로등 및 자연채광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것도 장점이다. 모델하우스는 논현역 3번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3일 개관한다. 입주는 2012년 1월 예정이다. 1577-4570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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