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로6구역에 최고 22층 아파트 199가구 건립

2009-10-21 11:29

   
 
마포로6구역 조감도

서울 마포구 공덕오거리 인근 마포로6구역에 최고 22층 규모의 아파트 199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0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공덕동 385-65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마포로6 도시환경정비사업(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1만2485㎡에는 건폐율 25.78%, 용적률 356.44%를 적용해 지하 4층 지상 22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총 199가구가 지어진다.

건축위는 다만 단지 낸 공개공지의 비탈길이나 지붕 등 경사면이 기운 곳이 없도록 조정할 것을 조건부로 했다. 

한편 이날 건축위에 함께 상정된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에 공동주택 8개동 1251가구를 짓는 '용답동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안)'은 재심 처리됐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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