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최상급 프리미엄카드 'RAUME 카드' 출시

2009-10-06 10:58

   
 
 

삼성카드는 초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비서 업무를 대행해주는 프리미엄카드 'RAUME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RAUME 카드는 글로벌 컨시어지 서비스 업체인 '퀀터센셜리'와 제휴를 맺고 개인 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RAUME 카드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세계 최고급 레스토랑 예약, 해외 희귀 명품 구매 지원, 자녀를 위한 상류 클럽 안내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대행해 준다.

또 항공편 퍼스트 클래스 업그레이드, 공항·호텔·백화점에서의 VIP 서비스도 제공된다.

카드 고객은 직접 원하는 서비스와 사용 한도를 정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자산, 사회기여도를 고려한 최우량 고객을 'RAUME 카드' 회원으로 입회시킬 계획이다. 연회비는 200만원이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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