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먹고 병원체 감염 늘어
2009-10-05 08:51
뉴욕타임스(NYT)는 4일자에서 "병원성 대장균(O157)에 감염되는 원인으로 햄버거가 지목됐다"면서 "2007년 식중독 때문에 허리 아래가 마비된 스미스(22)라는 청년을 포함, 지난 3년간 발생한 16건의 발병 사례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올 여름에만 해도 41개주 3000여개의 식료품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리콜됐다.
신문은 분쇄육의 성분에 대해 병원균 검사를 요구하는 연방정부의 규제와 기준이 없다고 꼬집었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