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체험마을 정보 내비게이션에 담긴다"
2009-09-28 18:09
업무제휴를 체결한 강태식 농산업도농교류센터 본부장(오른쪽)과 김진범 팅크웨어 대표이사(왼쪽). |
올 연말부터 전국 500여개 농어촌체험마을에 관한 모든 정보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3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생산업체인 팅크웨어 본사에서 ‘농어촌체험관광 컨텐츠 제휴’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나비를 사용하는 운전자는 컨텐츠 구축이 완료되는 금년도 연말부터 마을별 지도, 체험프로그램, 숙박 및 특산물, 지역축제 등 체험마을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농어촌체험마을에 관한 정보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됨에 따라 도시민의 체험마을 방문이 늘고 농어촌지역의 소득증대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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