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대표 이성균)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홍삼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선물세트는 6년근 홍삼 성분을 위주로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것은 물론, 부모님과 자녀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삼오자보감’은 6년근 홍삼 원액에 신장을 보호하고 남성의 기력 증진에 좋다고 알려진 오자(구기자, 오미자, 토사자, 사상자, 복분자) 성분이 조화롭게 배합된 제품이다.

이란산 석류 과즙과 6년근 고려홍삼농축액, 산삼배양근농축액 및 각종 국산 과실액을 혼합해 만든 ‘에스미인’(사진)은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인삼 사포닌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여성에게 좋다.

또 ‘홍삼아이튼튼’은 홍삼농축액에 자일리톨, 식물 추출액과 칼슘, 비타민 등을 배합하고 홍삼 특유의 쓴 맛 대신 초콜릿 향을 가미해 성장기 어린이의 입맛과 건강을 고려한 제품이다.

이밖에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의 공식 홍삼 제품인 ‘홍삼진액 플러스’는 6년근 홍삼 원액에 흑마늘 성분, 그리고 둥글레, 황기, 영지 등 국산 생약제가 첨가된 홍삼 제품이다.

㈜일화 인삼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선물 세트는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간편한 파우치 형태로 출시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추석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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