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휴레스트. 후분양 아파트로 다음달말 입주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고양시 성사동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고양 래미안휴레스트' 1651가구를 공급한다. 이중 22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고양 래미안휴레스트는 고양지역에 공급되는 첫 래미안 단지다. 또 원당 성사동 일대에 지난 3년간 공급된 신규 아파트가 없어 주변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상 12~25층 총 22개동으로 단지가 구성되며 주택형별 일반분양 규모는 59㎡형 50가구, 84㎡형 1가구, 117㎡형 60가구, 132㎡형 77가구, 151㎡형 38가구 등이다. 

교통 측면으로는 지하철 3호선 원당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 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수도권내 이동이 매우 자유롭다. 

또한 단지에서 바로 연결되는 약 19만8000㎡ 규모의 성사 체육공원이 있어 아침 조깅이나 주말 산책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단지 동쪽에는 한양CC, 뉴코리아CC 등도 바로 붙어있어 아름다운 조망을 제공한다.

주변의 좋은 학군도 돋보인다. 단지 북쪽에는 고양시 명문 고양외고가 위치한다. 남쪽에는 성사초교, 서쪽에는 최신의 교육설비가 갖춰진 성사고가 완공됐고 신화수중교가 건설중이다. 모두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후분양 아파트로 다음달말 예정이다. 1588-3588.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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