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타서 마시는 변비약 출시
2009-09-17 11:39
이 제품은 물과 결합하는 능력이 뛰어난 불활성의 섬유 성분인 마크로골을 통해 변이 보다 많은 수분을 보유할 수 있게 부피를 늘려주고 변을 부드럽게 해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타입의 삼투성 변비약이다. 변의 양이 많아지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생리적인 장운동을 촉진해 장운동을 규칙적으로 회복시켜 만성 변비 치료에 적합하다.
물과 함께 변에 직접 작용해 위장관에서 흡수, 분해되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생체대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로 인해 식이섬유 성분의 팽창성 변비약 복용 시 나타나는 복부팽만감이나 가스가 차는 것과 같은 부작용이 훨씬 적어 성인은 물론 8세 이상의 어린이도 복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1일 1~2포를 간편하게 물에 타 먹으면 복용 후 24~48시간부터 분명히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장운동의 회복을 유도한다. 또 오렌지 및 자몽향으로 연한 주스처럼 물에 타서 상큼하게 먹을 수 있다.
이와함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제품 출시와 함께 둘코락스 브랜드 홈페이지(www.dulcolaxbalance.co.kr)도 함께 오픈했다. 홈페이지에는 제품과 성분의 특성뿐 아니라 변비와 치료제에 대한 상식, 변비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 유용한 정보들이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잘 정리돼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