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태희, 중학교 3년 내내 전교1등만

2009-09-15 17:22

   
 
 
서울대 출신 탤런트 김태희가 중학시절 3년 동안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은 15일 밤 김태희의 중학생 시절 성적표를 입수해 방영한다.

스타 더 시크릿을 통해 알려진 김태희의 성적은 3년 연속 전교 석차 1등에 3년 내내 전 과목 만점이다.

김태희의 학창시절 담임선생은 방송을 통해 "김태희는 수업태도가 바르고, 선생님의 일거수 일투족을 놓치지 않고 수업에 집중해 오히려 선생님을 긴장시키는 학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김태희가 체육하는 시간이면 남학생들이 유리창에 다닥다닥 붙어서 괴성을 질러대 수업에 지장을 받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김태희는 오는 10월 방영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의 여주인공 최승희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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