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취업박람회에서 인재 채용

2009-09-15 14:44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오는 16~17일, 양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09 대한민국 취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2009 대한민국 취업박람회'는 서울시와 노동부가 공동 주최해 약 17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채용·컨설팅·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한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을 알리고 영업부문 인재 채용을 위해 현장 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되지 않더라도 면접 참가자들의 이력서는 이후 상시 채용을 위한 인재 풀로 활용한다.

하상준 브리지스톤 코리아 재무총무과 차장은 "청년 실업 해소 및 청년 구직자의 효과적인 취업 지원에 동참하고자 참가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에게 회사를 알리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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