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 국내 런칭

2009-09-15 09:41

   
 
 
스포츠 글로벌기업 데상트코리아(대표 미치모토 마사히로)가 프리미엄 정통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를 국내에 런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데상트’는 스키, 야구, 배구, 사이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프리미엄 정통스포츠 브랜드로 한국에서는 고급 스키복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1935년에 탄생한 데상트는 스위스와 스페인, 캐나다 등의 스키 및 스케이팅 국가 대표팀 스폰서쉽 뿐 아니라 수많은 스포츠종목에서 세계적인 선수와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아온 글로벌 프리미엄 정통스포츠 브랜드다.

데상트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정통 스포츠 의류뿐만 아니라, 감각적 디자인이 더해진 다양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의류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영화 ‘국가대표’ 후원을 통해 미리 선보인 데상트는 현재, 스키점프국가대표팀과 대한스키협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삼성라이온즈 야구단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와 스폰서쉽을 맺고 있다.

데상트코리아 마케팅실 민세중이사는 “최근 레저스포츠 활동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고기능성의 정통스포츠웨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최고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데상트의 국내 런칭은 보다 다양한 스포츠매니아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데상트는 현대백화점 신촌점, 코엑스 직영점 등을 포함한 전국의 15개 지점을 오픈 한 상태며, 올 연말까지 전국 20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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