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김성준과 열애..결혼은 아직
2009-09-15 09:12
탤런트 정애연(27)이 영화배우 김성준(39)과 열애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혼단계는 아직 이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정애연 측은 "연기자 등 공통 분모가 많아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김성준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2004년 KBS 2TV '드라마시티'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5년 동안의 사랑이 연예계 공식커플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 결혼설이 불거지지도 했다.
김성준은 1995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제5공화국’ ‘불량주부’ '주홍글씨' ‘아카시아’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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