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제1회 부산시 사회공헌장' 베품으뜸장 수상

2009-09-11 12:48

   
 
 
부산은행이 '제1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수상식에서 베품부문으뜸장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청이 주관하는 이번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 실적이 뚜렷한 사회공헌자 혹은 기업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부산은행은 그동안 장학문화재단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은행상품에 사회공헌표식을 3년동안 부착할 수 있다.

나눔부문과 섬김부문의 으뜸장은 세정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이 받았다.

베품·나눔·섬김 버금장은 김채곤씨와 대선주조,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가 받았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리기로 한 '2009 부산사회복지 대축제'는 신종플루 확산을 우려해 취소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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