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10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3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녹색생산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1일 aT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농림수산식품분야 저탄소녹색성장 지원활동, 특히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내 친환경 쇼핑몰 운영, 녹색식생활 지침서 개발·보급 등 환경에 대한 위기를 기회로 바꾼 활동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5년 연속(´04~´08) 고객만족도 최상위권 유지, e-감사시스템을 활용한 사전 예방감사 강화로 4년 연속(´05~´08) 청렴도 1위 달성 등 사회적 가치측면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aT 관계자는 “2007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촉진하는 UN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한 이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임직원의 전사적인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결과”라며 “향후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추진 성과는 이해관계자에게 정기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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