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QOOK, 쿡아일랜드와 손잡고 'QOOK' 홍보
2009-09-03 18:13
쿡아일랜드TV 통해 소개
이석채 KT 회장(왼쪽)과 테레페 마와테 쿡아일랜드 부총리가 3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
KT의 가정상품 통합 브랜드 '쿡(QOOK)'과 남태평양의 관광국가인 '쿡아일랜드(Cook Islands)'가 만났다.
이석채 KT 회장과 테레페 마와테(Terepai Maoate) 쿡아일랜드 부총리는 3일 조선호텔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MOU 체결로 쿡아일랜드는 이날을 '쿡데이(QOOK DAY)'로 공식 선포하고 쿡아일랜드의 공중파 방송인 쿡아일랜드TV(Cook Islands TV)를 통해 쿡데이와 대한민국을 소개하는 특별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온라인 퀴즈, 온라인 가위바위보게임과 쿡가대표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선발된 1명의 쿡가대표에게는 쿡아일랜드 최고의 집을 1년간 제공할 계획이다. 쿡가대표에게는 일정기간 동안 체재비가 지원된다.
또한 KT는 연말까지 쿡아일랜드를 방문하는 고객이 국제전화를 이용할수 있도록 5만원권 선불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