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코레일 사장, 짐바브웨 경제부장관과 협력 방안 논의
2009-08-19 13:02
허준영 코레일 사장과 엘튼 만고마 짐바브웨 경제부장관은 19일 코레일 서울 집무실에서 만나 양국 철도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한봉석 경인기술 회장, 허준영 사장, 만고마 장관. |
코레일은 19일 허준영 사장과 엘튼 만고마 짐바브웨 경제부장관이 코레일 서울 집무실에서 만나 철도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경인기술과의 짐바브웨 철도신호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해 내한 중인 만고마 짐바브웨 경제부장관이 직접 허준영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해 이뤄졌다.
면담후 만고마 짐바브웨 경제부장관과 일행은 코레일 통합관제센터 등 한국의 주요 철도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허 사장은 "한국철도의 우수한 기술 및 인력들이 향후 짐바브웨 철도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철도선진화 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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