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상반기 흑자 달성
2009-08-14 15:25
온세텔레콤은 올 상반기 매출액 1745억원, 영업익 32억원, 당기순익 3억9000만원을 기록해 흑자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온세텔레콤은 상반기 흑자달성에 대해 수익성 위주의 사업 추진과 기존 통신사업 부분에서의 꾸준한 매출유지, 택배 안심 서비스 등 신규상품에서 추가 매출을 낸 결과라는 분석이다.
온세텔레콤 관계자는 “지속적 손익구조 개선작업과 함께 하반기에도 3~4개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연말까지 흑자기조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