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체험관’ 개관 임박
2009-08-13 15:20
국내 첫 녹색성장 상설전시관, 오는 15일 개관예정
정부는 오는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저탄소 녹색성장 선언’ 1주년을 맞아 녹색성장체험관을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체험관은 녹색성장과 관련한 국내 첫 상설전시관으로 서울 광화문 KT빌딩 1층에 1477㎡ 규모로 세워졌다.
내부는 녹색성장의 이해, 그린 홈, 녹색교통, 그린에너지, 녹색국토, 그린에너지 등 6개 테마로 구성됐다.
우선 입구에는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 발생하는 전기로 휴대전화 충전과 음악 감상이 가능한 장치가 설치됐다.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국민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유발언대’도 마련됐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이용시간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다. 월요일과 공휴일 이튿날은 휴관한다.
아주경제=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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