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포도 산지 직송전' 최고 30% 할인
2009-08-13 08:58
신세계 이마트는 13~19일까지 전국 120여개 이마트에서 ‘포도 산지 직송전’ 을 열고 김천, 영동 등 주요 산지의 신선한 포도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포도담당 바이어가 3개월전부터 전국 주요 포도 산지를 점검, 20만상자 약 300만 송이의 포도를 확보했다. 또한 이마트는 300g 이상의 최상급 포도만을 골라 알속기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캠벨포도(4kg) 1상자를 30% 할인해 7900원에 판매하고, 비가림 재배 방식을 이용한 고당도 캠벨포도(2kg)는 1상자에 8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김천과 영천의 거봉(2kg) 1상자를 1만2800원에 판매한다.
구연홍 이마트 청과팀 바이어는 “본격적인 포도시즌을 맞아 고품질의 포도를 확보하기 위해 수시로 산지에 나가 작황을 점검하고 있다” 며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제철 맞은 달고 맛있는 포도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