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대우조선해양, 하반기 수주 가능성 부각"
2009-08-04 08:16
굿모닝신한증권은 4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하반기 해양 부문 수주 가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과 적정가 3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인갑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2분기 3조2274억원의 매출액으로 동종업체와 유사한 효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2분기 매출액은 환율효과와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 해양 부문의 높은 성장에 힘입은 것이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2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1728억원과 2727억을 기록하면서 추정치대비 호존세를 보였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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