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16일까지 미술ㆍ조각전

2009-07-09 13:25

   
 
사진설명=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여의도 사옥 1층에서 국내 작가 3인 초청 미술ㆍ조각 전시회를 연다.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여의도 사옥 1층에서 미술ㆍ조각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엔 이상철ㆍ이행균ㆍ전덕제 작가가 초청됐다.

이상철 작가는 고가구에 미술적 향기를 더해 추억과 감동을 되살렸다. 이행균 작가는 차가운 돌에 온기를 입혀 일상 속 소중함을 표현했고 전덕제 작가는 동화같은 서사구조를 가진 석조 작품을 내놨다.
 
이번 전시작은 전달 '2009 밀레니엄 서울힐튼 특별초대전'에도 출품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협회 관계자는 "금융위기로 침체된 여의도 증권가에 따뜻한 감성과 여유가 전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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