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10-10클럽’ 가입
2009-06-25 14:27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뷰티 솔루션숍 아리따움이 사업 시작 10개월 만에 화장품 업계 최초로 ‘10-10클럽’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10-10클럽’은 전국1000개 이상의 매장 네트워크와, 이중 월매출 1억 원 이상 매장 10개, 5000만 원 이상 매장 100개 이상을 달성한 것을 의미한다.
아리따움은 이를 기념해 여성시설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생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나눔 활동인 ‘아리따움 인 유’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태평양복지재단,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하는 ‘아리따움 인 유(ARITAUM in U)사업’은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피해시설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시설을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사업을 위해 25일 한국여성재단과 조인식을 갖고 지원 신청을 받아 시설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리따움은 1매장 1결연 후원 사업인 ‘아름다운 씨앗 하나’ 사업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월드비전과 함께 전 세계 어린이를 후원하는 이 사업은 아리따움 출범과 함께 시작돼 이미 150여개 매장이 150명가량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