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 파이낸셜그룹, '제1회 역사·통일·평화 토론대회' 개최
2009-06-25 13:52
이번 토론대회는 '남북한 출신 새 세대들의 소통과 연대'라는 주제로 남북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고 새로운 통일사회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지난 5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해 약 80여명의 남북한 출신 대학생들이 20개의 조를 편성해 11개의 본선 진출팀을 가렸다.
장학회 관계자는 "북한 출신 대학생들이 직접 참가하는 토론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지속적 교류를 통해 북한출신 대학생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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