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상태, 몸짱변신 10kg 감량성공

2009-06-17 18:57

   
 
 

'노통장'으로 인기를 모았던 개그맨 김상태가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김상태는 단 두 달만에 몸무게를 10kg 감량한 모습을 공개하고 그 노하우를 말했다.

김상태는 트레이너와 함께 2달 간 운동으로 지금의 몸을 만들었으며, 닭 가슴부위 고기와 야채만 먹었고, 운동과 식사 조절을 병행한 결과 67kg의 체중을 57kg로 만들었다.

김상태는 몸을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 연기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개그맨은 내 천직이지만 연기 생활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태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이를 계기로  소형 화보를 낼 계획을 밝혔다. 이 화보집에는 에세이와 운동 노하우가 담길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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